사랑하는 나의 보석에게...
우리 만난 시간이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그치?^^
너와 만남의 설레임, 즐거움, 고통, 헤어짐, 짙은 사랑의 확인가지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
그 안에서 00의 눈물도 볼 수 있었고, 못난 모습만 많이 보여 줬었어.
하지만 우린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어. 고마워.^^
항상 걱정하는 목소리로 나에게 이야기 하지?
나중에 아니 당장 결혼하고 나면 매력이 없어지게 될테고
지금처럼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을 거 아니냐고^^
내가 00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 비하면 미약한 것이지만
항상 한결같이 00이를 지켜주고, 마주보고 대화하고,
항상 걱정하고 00만을 사랑하는 남자가 될께.
비록 우리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남들보다 화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약속할께..!!
그리고 앞으로 살면서 나로 인해 00이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일 없도록 약속할게!!
우리 00이를 위한 좋은 글이 있어서 한번 읽어 볼게
제목 : 그 사람이 "나" 였으면
그대 일기장 속의 주인공이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도 골천번, 그대 머리 속에 집을 짓는 사람이 "나" 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녁이 되면 밥상 위에 놓은 수저처럼 침대에 나란히 누워 꿈을 먹는 사람이
"그대와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세탁기 안에서 옷과 옷이 엉겨 씻어지다가 옷장 속에 나란히 걸린 옷이
"그대와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울컥 쏟아지는 그리운 사람, 그 사람에게 한 사람이 필요하다면
꼭 한 사람이 동행해야 한다면 그 삶이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못난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누구보다 00 널 사랑해.
지금도 그렇고, 30년, 40년이 흐른후에도 그 마음 영원히 변치 않을게. 영원히!!
사랑해~~~ 00아! "나와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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